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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3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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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3선발”

뉴시스입력 2019-02-12 09:11수정 2019-02-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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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32)의 2019시즌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매체인 다저스네이션은 12일(한국시간)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3선발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류현진이 지난해 보여준 모습 때문이다. 류현진은 2018시즌 부상으로 15경기만 등판했지만 7승3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다저스네이션은 먼저 다저스 경기를 중계하는 캐스터 조 데이비스가 최근 트위터에 남긴 글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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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는 “류현진의 지난해는 정말 좋았다. 15경기에만 나왔지만,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중에서도 사이영상 수상자 두 명만 그보다 더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올렸다. 두 명은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1.70), 블레이크 스넬(탬파베이 레이스·1.89)다.

류현진의 성적도 세세하게 들여다 봤다. 68피안타, 15볼넷, 89탈삼진, 이닝당출루율(WHIP) 1.008 등을 짚었다.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해 “작은 표본”이라는 전제를 달면서 “평균자책점은 류현진의 경력 중 가장 낮았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삼진수가 투구 이닝 보다 많았던 유일한 시즌”이라고 특기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82⅓이닝을 던지며 탈삼진 89개를 솎아냈다. “다저스의 코칭 스태프는 더 많은 헛스윙을 유도하기 위해 접근을 수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류현진이 그 결과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성적이 올 시즌 성적을 보장할 수는 없다. 하지만 류현진이 보여준 모습은 충분히 기대가 된다는 평가다. 다저스네이션은 “지난해보다 더 낮은 WHIP를 기록하지는 못하더라도, 메이저리그 최고의 3선발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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