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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전기차 판매, 세계 톱10 첫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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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전기차 판매, 세계 톱10 첫 진입

김현수기자 입력 2019-02-11 03:00수정 2019-02-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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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폴크스바겐 제치고 8위… 9만여대 팔아 1년새 2배로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에서 제조사 순위 8위에 오르며 폴크스바겐을 제쳤다. 10일 자동차업계와 전기차 시장조사업체 ‘EV세일즈’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작년 한 해 국내외 시장에서 총 9만860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8위에 올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와 순수 전기차만 합친 수치로 하이브리드차는 제외한 수치다.

현대·기아차가 전기차 판매량 10위 안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폴크스바겐(8만2685대)은 9위에 올라 현대·기아차를 뒤쫓았다. 현대·기아차는 2017년만 해도 4만7000여 대 판매로 10위 권 밖이었다. 지난해 전년 동기대비 93.3%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다. 2016년(1만3000대)과 비교하면 약 7배로 급증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환경규제에 따른 친환경차 선호 현상이 겹치면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가 급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는 24만5240대를 기록한 미국의 테슬라가 차지했다. 10위권 전체로 보면 중국 전기차 제조사의 부상이 도드라졌다. BYD(2위·22만9339대), 베이징자동차(4위·16만5369대), 상하이자동차(6위·12만3451대), 지리자동차(7위·11만3516대), 체리자동차(10위·6만5798대) 등 10위 중 5곳이 중국 업체였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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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전기차 판매#세계 톱10 첫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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