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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27일 체코 방문 ‘원전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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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27일 체코 방문 ‘원전 세일즈’

문병기 기자 입력 2018-11-21 03:00수정 2018-11-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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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G20회의-뉴질랜드도 순방 문재인 대통령이 27일부터 5박 8일 동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원자력발전소 수주를 위해 아르헨티나와 체코, 뉴질랜드를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중간 기착지로서 체코를 방문해 안드레이 바비시 총리와 회담을 갖고 현지 동포와 진출 기업 대표를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체코에서 원전 수주를 위한 ‘세일즈 외교’에 나설 방침이다. 체코는 내년 초 총사업비 21조 원에 이르는 신규 원전 프로젝트 국제 입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체코 원전 수주는 러시아가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최근 유럽연합(EU)과 러시아 관계가 악화되면서 한국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문 대통령이 5일 여야정 상설협의체에서 원전 산업의 국제경쟁력 유지를 강조한 가운데 이번 정상외교로 원전 수주전에 직접 나서는 것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G20 기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을 미국 정부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해 정상회담과 동포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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