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우영, 마포대교서 교통사고 당해 사망…방탄 RM 뮤직비디오 출연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11월 8일 11시 03분


코멘트
사진=고(故) 김우영 인스타그램
사진=고(故) 김우영 인스타그램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우영은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께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김우영 측은 해당 매체에 “김우영이 현장에서 많이 다쳤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안타깝게 됐다”고 밝혔다.

김우영 측에 따르면 교통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26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김우영은 지난해 3월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미국 유명 래퍼 왈레(Wale)의 컬래버레이션 곡인 ‘체인지(Chang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김우영은 지난달 열린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르는 등 최근까지 모델로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

김우영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곳 가서 편히 쉬세요”,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등이라며 애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