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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수정하다가…” 文대통령, 아셈 단체사진 촬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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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수정하다가…” 文대통령, 아셈 단체사진 촬영 못해

뉴시스입력 2018-10-19 23:46수정 2018-10-2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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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행된 제12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아셈)의 참석 정상들의 단체 기념사진 촬영에 참석하지 못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브뤼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은 아셈 회의장 건물 9층 대기실에서 리트리트 세션 준비를 하면서 연설문을 수정하고 있었다”면서 “사진 촬영을 한다는 아셈 의전 관계자의 연락을 받고 급히 내려갔지만 촬영이 종료됐다”고 해명했다.

회의장에 사람이 많아 붐볐고, 엘리베이터가 잡히지 않아 오래 기다리는 과정에서 기념촬영이 종료됐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회의가 지연되는 사이에 발언문 수정을 위해 대기실을 찾아 9층까지 올라갔다가 엘리베이터를 타느라 시간이 지체돼 기념사진 촬영을 놓쳤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일부 정상도 기념촬영에 불참하는 등 현장 상황이 매우 복잡했다”고 전했다.

아시아와 유럽 51개국 정상이 참석한 이번 회의 기념사진에는 문 대통령을 포함해 5개국 정상이 빠졌다.

한편 우리 대통령이 아셈 폐막 기념촬영에서 빠진 것은 2016년 박근혜 당시 대통령 이후 2년 만이다.

【브뤼셀(벨기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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