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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입단’ 이대은 “10승 이상이 목표, KT와 뭔가 이루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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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입단’ 이대은 “10승 이상이 목표, KT와 뭔가 이루고파”

뉴스1입력 2018-10-12 16:08수정 2018-10-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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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KBO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경찰청 이대은이 kt에 지명을 받은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8.9.10/뉴스1 © News1

KT 위즈 유니폼을 입은 이대은(29)이 “KT와 뭔가 이뤄보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대은은 1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내 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내년 시즌 각오를 다졌다. 목표는 “10승 이상”이라고 했다.

2008년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시카고 컵스와 계약해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섰던 이대은은 2015년 일본 지바 마린스에서 2년 간 활약한 뒤 경찰청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이어 KBO리그에서 뛰게 됐다.

KBO 드래프트에 앞서 이대은이 해외 무대에 미련이 남았다는 언론 보도도 있었다. 그러나 이대은은 드래프트에 참가, 2차 1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던 KT의 선택을 받았다.

이대은은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안 좋은 말도 나왔지만 어차피 정해져 있었던 일”이라며 “새로운 시작이다. 미국에 있을 때부터 즐기면서 야구를 했다. KT와 재밌는 야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속 150㎞에 이르는 강속구를 던지는 이대은은 당장 KT의 선발 한 축을 맡아줄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본인 스스로도 내년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 “투수라면 10승 이상이 아니겠나”라고 답했다.

또한 이대은은 “KT와 오래 가야된다. 그렇기 때문에 KT와 뭔가를 이뤄보고 싶다”고 책임감을 내비쳤다. 이대은의 발언은 ‘만년 하위권’ 이미지가 굳어지고 있는 KT의 팀 성적에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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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구단 KT는 2015년 1군 진입 후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최하위에 그쳤고, 올 시즌 역시 NC 다이노스와 탈꼴찌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이대은은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묻는 질문에 “자신감은 있지만 설명하기 어렵다”며 “컨디션이나 몸상태도 다 좋다. 하지만 (10승 이상은) 나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니까”라고 대답했다.

(수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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