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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유엔 총회 제출할 새 북한인권 결의안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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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유엔 총회 제출할 새 북한인권 결의안 준비 중”

뉴시스입력 2018-10-12 08:13수정 2018-10-1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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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일본과 함께 유엔 총회에 제출할 북한인권 결의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국제적 관심이 비핵화 협상 같은 다른 북한 문제에 모아지는 것을 감안해, 이번 결의안은 인권 문제 자체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EU는 밝혔다.

유엔주재 EU 대표부 대변인은 11일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같이 밝히고 결의안은 이달 31일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유엔 총회에서 인권을 담당하는 제3위원회가 다음달 15일에서 20일 사이에 표결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2월에는 유엔총회가 제3위원회를 통과한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최종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엔 총회는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북한의 인권 상황을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표결 없이 합의 방식으로 결의안을 채택했다.

지난해 결의안은 북한에서 고문과 공개처형, 자의적 구금, 정치적 종교적 이유에 따른 사형 선고, 연좌제, 정치범 수용소 등의 인권 유린이 지속되고 있는 데 대해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 특히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에 대한 책임 규명과 처벌이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북한 정부에 정치범 수용소를 즉각 폐쇄하고 모든 정치범을 석방하는 등 모든 인권과 근본적인 자유를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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