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은 당시 "중국인은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인종 혐오 발언을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외신들은 두 선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고 징역 5년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마마예프와 코코린은 심각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성명을 발표했고 코코린 소속 구단 제니트도 "코코린이 역겨운 행동을 했다"고 비난했다.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 소식을 듣고 "매우 불쾌하다"고 말했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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