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BMW 520d 주행 중 화재…10여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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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9월 24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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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화재사고가 잇따라 리콜 결정이 내려졌던 BMW 520d 승용차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평창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4분께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방림리 치안센터 앞에서 A 씨(40)가 몰던 BMW 520d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운전자를 비롯해 차에 탄 가족 4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등이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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