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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中대표단 귀국 때까지 ‘극진’…최룡해·김여정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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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中대표단 귀국 때까지 ‘극진’…최룡해·김여정 배웅

뉴스1입력 2018-09-12 09:19수정 2018-09-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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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특별대표로 방북한 리잔수, 中 서열 3위
김정은, 내내 리잔수와 밀착행보…북중우호 과시
최룡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북한 간부들이 11일 평양순안국제공항에서 리잔수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이 이끄는 중국 대표단을 배웅하고 있다. (노동신문)

북한의 정권 수립 70주년 9·9절을 맞아 방북한 중국 당·정부 대표단이 북한의 극진한 예우를 받으며 3박4일 일정을 마치고 중국으로 귀환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 리잔수 동지가 인솔하는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조선을 방문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0돌 경축행사에 참가하고 11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평양국제비행장에는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리수용과 당중앙위 제1부부장이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등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배웅을 위해 나왔다.

이들은 중국 대표단이 지난 8일 평양에 도착했을 때도 공항과 숙소인 백화원영빈관에서 대표단을 마중한 바 있다. 백화원영빈관은 최고위급 국빈이 묵는 숙소다.

통신은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태운 비행기는 군중들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이륙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한 리 위원장 일행을 극진히 환대했다.

김 위원장은 9일 리 위원장과 나란히 열병식과 군중대회, 집단체조 ‘빛나는 조국’을 관람했으며 같은 날 리 위원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시 주석의 친서를 전달받았다. 또 10일에는 김 위원장이 중국 대표단만을 위해 특별히 환영공연과 연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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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의 오랜 심복인 리 위원장은 중국 공산당 권력서열 3위로 김 위원장 집권 이후 북한을 방문하는 중국 최고위급 인사다. 당초 시 주석이 9·9절에 직접 방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리 위원장이 대신 방북했다.

북한은 리 위원장 일행을 극진히 대접함으로써 북중 우호관계를 대내외에 과시하고 시 주석이 보낸 성의에 고마움을 표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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