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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55.5%, 또 한번 최저치 경신…‘고용참사’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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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55.5%, 또 한번 최저치 경신…‘고용참사’ 등 영향

뉴시스입력 2018-08-23 10:41수정 2018-08-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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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다시 한 번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대비 0.8%p 떨어진 55.5%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0~22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3일 발표한 8월 4주차 주중집계(95% 신뢰수준·표본오차 ±2.5%p·응답률 6.6%)에 따르면 전체의 55.5%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부정평가는 38.7%(매우 잘못 22.7%·잘못하는 편 16%)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5.8%로 집계됐다.

계속해서 역대 최저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이번 주에도 0.8%p 더 떨어져 또 한 번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8월 1주차(63.2%)를 기점으로 8월2주차(58.1%), 8월3주차(56.3%)에 이어 이번 주 55.5%까지 떨어지는 등 3주 연속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야당이 ‘고용참사’ 공세를 펼친 데 이어 소득주도 성장 폐지와 문재인 정부 경제팀 교체까지 요구한 것이 주된 하락요인이 됐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이산가족 상봉 소식과 드루킹 특검의 수사기한 연장포기 소식으로 반등했지만 하락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다만 처음 50%대로 떨어진 이후로 하락폭은 갈수록 둔화되고 있어 추후 반등 가능성은 남아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7.5%p↓·46.7%)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대구·경북(3.8%p↓·38.4%)과 경기·인천(2.6%p↓·58.5%), 서울(1.9%p↓·57.9%) 등이 하락세를 이끌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지난주 대비 9.5%p의 큰 폭으로 상승하며 54.1%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대(4.8%p↓·57.2%)와 40대(3.6%p↓·62.8%)에서 낙폭이 두드러졌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3.3%p↓·50.6%)에서 지지율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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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3주 연속 하락세를 극복하고 40%대를 회복했다. 지난주 대비 1.7%p 오른 41.3%를 기록했다.

3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자유한국당(21.9%)은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정의당(12.8%), 바른미래당(5.8%), 민주평화당(2.9%)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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