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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지금의 일자리 쇼크, 이명박-박근혜 정부 실정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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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지금의 일자리 쇼크, 이명박-박근혜 정부 실정탓”

유근형 기자 입력 2018-08-20 03:00수정 2018-08-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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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쇼크]김진표 “최저임금 영향 없지않아”
송영길 “과거 대책 재탕삼탕 안돼”, 민주 당권주자 시각차 드러내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인 이해찬 의원은 7월 ‘일자리 쇼크’에 대해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성장잠재력이 매우 낮아져서 그 결과가 지금 나타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저임금 인상 등이 고용 쇼크를 불러왔다는 지적에 대해 “고용 하나만 가지고 문제 제기를 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1만 원’ 공약에 대해 “경제가 좀 더 좋아지면 (당초 목표인 2020년보다 1년 늦은) 2021년까지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과 당권을 두고 경쟁 중인 김진표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문가 분석 등을 보면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때문에 고용 쇼크가 온 것은 아닌 것 같다. 다만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 부작용이 있는 건 사실”이라며 다소 다른 진단을 내놓았다. 그는 또 “소득주도 성장은 속성상 효과가 나올 때까지 3년은 걸리기 때문에 일관되게 밀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후보인 송영길 의원은 “대책을 바로 발표하지 못하더라도 대안별 시뮬레이션을 해 시장 효과를 예측해서 발표해야 한다. 과거 대책을 재탕 삼탕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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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지금의 일자리 쇼크#이명박#박근혜 정부 실정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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