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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노회찬 비보에 靑라이브 취소…靑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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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노회찬 비보에 靑라이브 취소…靑 “편히 쉬시길”

뉴스1입력 2018-07-23 11:05수정 2018-07-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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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윤영찬 수석이 청원 답변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라이브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에 직접 출연해 국민청원에 답변하려고 했지만,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투신으로 관련 일정이 취소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아침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며 “노회찬 의원 문제로 오늘 11시50분에 예정됐던 문 대통령의 청원 답변도 취소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노회찬 의원, 편히 쉬시기를 빌겠다”며 노 의원의 명복을 빌었다.

지난 5월25일 올라온 ‘문재인 대통령님께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은 같은달 30일 오후 20만명의 동의를 넘겼다. 청원은 지난달 24일 총 22만4539명의 동의를 얻으며 마감됐다.

청와대는 30일간 20만명 이상이 청원에 동의할 경우, 한 달 내에 관련 수석비서관이나 정부 부처가 답변하겠다는 원칙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청원의 마감일은 다음날(24일)이다.

해당 청원에 대한 답변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다음날(24일)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에서 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SNS로 “청원 답변 기한 전에 성의껏 답변하고자 문 대통령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으로 준비했지만, 오전에 전해진 가슴 아픈 소식 때문에 예정대로 진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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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전 9시38분쯤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노 의원이 투신해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노 의원이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파트 17층~18층 계단참에서는 노 의원의 지갑과 신분증, 정의당 명함과 유서가 발견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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