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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車 25%관세’ 광주에 ‘직격탄’…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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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車 25%관세’ 광주에 ‘직격탄’…대응 논의

뉴스1입력 2018-07-16 08:30수정 2018-07-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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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광주자동차산업 위기극복 긴급 간담회 개최
준공 25년만에 누적생산량 300만대를 돌파한 기아차 광주 2공장 생산 라인 모습 © News1

민주평화당이 광주 자동차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평화당 광주지역 의원들은 16일 오전 10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회의실에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수입자동차 25% 관세 부과 검토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정부, 지자체, 자동차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장병완 원내대표, 천정배 국회의원, 최경환 국회의원, 김경진 국회의원 등 4명의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

강성천 산업통상산업자원부 통상차관보,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 김태년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 고문수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전무가 자리를 함께 한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미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확장법 제232조 적용에 따른 국내 자동차 산업 및 광주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피해와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행정부의 수입자동차 25% 관세 부과가 현실화할 경우 향후 5년 동안 대미수출 순손실은 74조원, 일자리는 64만 6000개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광주는 전체 총생산액의 32%, 총수출액의 40%를 자동차 산업이 점유하고 있고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물량 감소로 수백여 개에 달하는 협력업체가 줄도산을 맞을 경우 충격파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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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평화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간담회는 정부의 적극적이고 선제적 대처, 광주 등 지역 차원에서의 대응방안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정부, 정당, 지역사회가 긴밀하게 협조해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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