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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교사, 특수학교 교사 자격증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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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여학생 성폭행 교사, 특수학교 교사 자격증도 없었다

뉴스1입력 2018-07-12 15:22수정 2018-07-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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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원도 교육청 정기감사에서도 지적
피해자 1명 추가…총 3명
강원지역의 한 특수학교에서 여학생 2명을 5년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남성 교사 A씨(44)는 특수학교 교사 자격증이 없는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일반 교사 자격증은 있지만 특수학교 교사 자격증은 없다.

해당 학교는 A씨의 특수학교 교사 자격증 보유 여부 논란으로 지난 2017년 도 교육청 정기감사에서도 지적된 바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사립학교 측에서 미온적인 대처를 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012년에 해당 특수학교에 채용됐으며 최근까지 교내에서 직업훈련전공을 맡았던 것으로 전해
졌다.

A씨는 지난 2016년 2월부터 대구대학교 대학원 특수교육을 수료했지만 졸업논문을 작성하지 못해 학위를 인정받지 못한 상태다.

도 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도내 한 특수학교 교사 A씨가 여학생 2명을 2014년부터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신고를 이 학교로부터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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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은 최근 두 학생을 상담하던 중 A교사로부터 성폭행 당했다는 말을 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교사는 직위 해제됐다.

감사팀을 파견한 도 교육청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피해 여부를 전수조사한 결과 피해자가 1명 더 확인된 것으로도 확인됐다.

뉴스1은 인사권을 가진 해당학교 교감과 통화를 시도하려 했으나 학교 측은 상황이 어렵다고 통화를 피했다.

(태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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