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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대표단 15명 러시아 방문…제재완화 노려 경협 확대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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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대표단 15명 러시아 방문…제재완화 노려 경협 확대 움직임

뉴시스입력 2018-07-12 08:29수정 2018-07-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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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북미 정상회담 한 달이 되는 가운데 북한 경제대표단이 러시아 극동 지역을 잇따라 방문, 북한에 대한 제재 완화를 겨냥해 북한과 러시아 양국이 경제협력을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일본 NHK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11일 북한 국영기업 대표 등 15명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러시아측 기업 대표 등과 경제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의약품과 식품 등의 분야에 대해 상담도 이루어져 한 북한 식품기업은 당근을 사용한 북한 보드카 등을 소개하면서 공동생산과 수입의 촉진을 촉구했다.

러시아 현지 정부에 따르면 북한이 최근 잇따라 경제대표단을 파견하면서 대화 자세를 분명히 하고 있는 북한과 유엔에 제재 완화를 요구하고 있는 러시아 사이에 경제협력 확대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또 북한과 러시아 양국의 상담 모습이 NHK 등 외국 언론에 공개된 것은 이례적으로, 러시아로서는 한반도 정세를 둘러싸고 북미, 북중 정상회담이 잇따르는 가운데 존재감을 어필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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