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생명의 은인” 하춘화, 직접 밝힌 故이주일과 특별한 인연
더보기

“생명의 은인” 하춘화, 직접 밝힌 故이주일과 특별한 인연

뉴스1입력 2018-07-11 08:08수정 2018-07-11 10:30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MBC every1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에서 가수 하춘화가 故이주일과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10일 방송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하춘화, 전영록, 채리나, 딘딘이 출연해 가수 활동 중 겪은 다양한 일화를 털어놨다.

하춘화는 데뷔 60주년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5년 단위로 기념 공연을 준비한다. 지난 55주년 공연을 끝내고 바로 60주년 공연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 공연에는 탭댄스를 배웠다”라고 이야기하며 트로트 가요 센터에 하춘화 전시관이 생긴다고

기부액이 200억 원이 된다는 말에 “공연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그걸 자세히 계산해보지는 않았는데 어림잡아 40년 동안 200억쯤 되는 것 같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춘화는 콘서트 공연 기록이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말에 “예전에는 최소 2회, 사람이 많으면 4회, 5회 공연도 한다. 그렇게 10년을 했다. 1991년에 8천 5백 회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지금은 한 해에 15회에서 20회 정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춘화는 “예전에 공연을 마치고 옷을 갈아입었는데 몸이 따끔거리더라. 나중에 알고 보니 콘서트 2층에서 새총으로 쏜 못에 맞은 거다. 또 예전에는 목에 오색테이프를 많이 걸어줬는데 한 팬이 목을 조르는 일도 있었다”라고 활동 중 팬 때문에 겪은 위험한 순간들을 밝혔다.


또 활동 중 겪은 위험한 순간들도 털어놨다. “이리역 폭발사고 당시 근처에서 콘서트를 하고 있었다. 폭발 당시 콘서트장 지붕이 주저앉았다. 저는 전쟁 난 줄 알았다. 그 위력에 숨을 못 쉬겠더라. 그런데 어둠 속에서 누가 내 이름을 부르더라. 알고 보니 이주일 씨였다”라고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춘화는 “이주일 씨가 저를 엎고 차로 데려갔다. 생명의 은인이다”라고 하며 이주일이 두개골이 함몰되는 큰 부상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구한 일화를 이야기했다.

주요기사

방송을 마치며 하춘화는 “먼 훗날 전통가요를 하는 후배들이 ‘예전에 하춘화라는 선배 때문에 편하게 활동한다’라는 말을 듣는 게 마지막 꿈이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서울=뉴스1)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부동산 HOT ISSUE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