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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월드컵 어느 국가가 우승?”… ‘점쟁이’ 동물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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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월드컵 어느 국가가 우승?”… ‘점쟁이’ 동물들 화제

뉴시스입력 2018-06-14 17:27수정 2018-06-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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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세계 동물들의 경기 결과 예측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은 러시아 언론을 인용해 박물관 고양이 ‘아킬레스’가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월드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이벤트 행사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전 승자를 러시아로 예측했다고 전했다.

아킬레스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예르미타시 박물관에 사는 흰색 고양이로, 박물관 관계자는 “선천적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지만 직관력이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이날 아킬레스는 개막전 참가팀인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국기 앞에 각각 놓여진 그릇 중 러시아 쪽 그릇의 먹이를 선택했다.

러시아 측은 아킬레스가 작년에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4경기 중 3경기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했다고 전했다.

브렉시트(Brexit) 투표 결과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당선을 정확히 예측해 화제가 됐던 영국 돼지는 벨기에,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우루과이를 최종 4강팀으로 예상했다.

13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영국 중부 더비셔주의 한 농장에 사는 8살 난 돼지 ‘미스틱 마커스’는 이번 월드컵 4강을 이같이 예측했다.


마커스는 32개 나라 국기가 꽂혀있는 사과 가운데 아르헨티나 국기가 꽂혀있는 사과를 먼저 먹고, 이어 나머지 국가들의 국기가 꽂힌 사과를 먹었다.

주인인 줄리엣 스티븐스는 마커스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결과와 윔블던 테니스 우승자는 물론 브렉시트와 미국 대선까지 정확히 예측했다고 주장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홍콩의 11살 난 흰색 말티즈 ‘다터우’는 최종 우승팀으로 아이슬란드로 지목했다. 다터우는 32개 대표팀 카드 위에 놓여진 사료 중 아이슬란드팀 국기가 있는 카드 위의 사료를 먹었다.

한편 미국 대형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의 인공지능(AI)은 브라질의 6번째 우승을 예측했다. AI는 100만 번의 시뮬레이션을 거쳐 브라질이 결승전에서 독일을 따돌리고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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