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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서 임신부 등 2명 인질극 벌인 무장괴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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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서 임신부 등 2명 인질극 벌인 무장괴한 체포

뉴시스입력 2018-06-13 05:09수정 2018-06-13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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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한복판에서 임신부 등 2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던 무장괴한을 체포했다고 제라르 콜롱 내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콜롱 내무장관은 이날 파리 10지구에 있는 사무실에서 인질들을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하던 용의자를 경찰특공대가 급습작전을 펼쳐 제압했다고 전했다.

범인을 검거 과정에서 인질들을 포함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콜롱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확인했다.

BFM TV에 따르면 택배원으로 보이는 용의자는 가연성 장치를 들고 사건 현장인 사무실에 난입해 인질들을 위협하면서 근처에 폭발물을 가진 공범이 있다고 경고했다.

범인은 수 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하는 동안 프랑스 정부에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이란대사와 연락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번 사건은 테러와는 무관한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 소식통은 범인이 인질극 도중 도망치려는 인질 중 한 명을 때렸으며 가짜권총으로 보이는 흉기와 휘발유통으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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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은 인질범이 계속 이란대사관과 연결을 요구했다면서 국적, 나이 등이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는 지난 3년 동안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테러공격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고도의 경계태세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파리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1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다.

【파리=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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