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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 ‘형수 욕설 녹취록’ 홈페이지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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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 ‘형수 욕설 녹취록’ 홈페이지에 게재

뉴시스입력 2018-05-24 16:06수정 2018-05-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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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형수 욕설’ 음성파일을 당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게재했다. 또 이재명 민주당 경기지사 관련 6가지 의혹도 함께 공개했다.

한국당 홍보본부는 이날 오후 3시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당 6·13지방선거 후보자 검증시리즈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1탄으로 이재명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패륜적 욕설파동 등 6대 의혹을 공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권자에게 올바른 사실을 제공해 국민의 알 권리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후보자 검증시리즈를 진행하는 것”이라며 “많게는 8명 적게는 6명의 후보를 선출하는 지방선거의 특성상 자칫 후보자에 대한 면밀한 검증 없이 투표로 이어지고, 부도덕한 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한국당은 이 후보가 형과 형수에 대한 패륜적 욕설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 후보와 형수 사이의 통화 음성녹취를 여러 크기로 나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또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당시 구단주로 돼 있는 성남FC와 네이버의 유착관계 의혹도 제기했다.

한국당은 아울러 이 후보자 여동생 부부가 안양시 및 산하기관에 채용된 것과 관련된 의혹도 제기했다.

이밖에 이 후보의 성남시장 출마당시 선거캠프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측근 A씨가 금품 수수로 징역1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일을 올리기도 했다. 또 성남시 공무원 B씨가 2017년 대선경선 당시 SNS계정에 이재명 지지 게시글을 공유해 성남시청이 압수수색 당했던 일 등을 거론하며 측근비리에 대한 사례를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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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은 그 외에 2004년 이 후보자가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원을 낸 사실과 2010년 지방선거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50만원을 낸 사실도 공개했다. 또 2005년 제출한 경원대(현 가천대) 행정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표절 의혹도 제기했다.

한편 이재명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녹음파일 공개는 지난 판례에서 보듯이 명백한 불법”이라며 “자유한국당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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