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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승’ 김민우, 984일 만에 웃다… KT전 6이닝 2실점 니퍼트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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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승’ 김민우, 984일 만에 웃다… KT전 6이닝 2실점 니퍼트 울려

김배중 기자 입력 2018-05-18 03:00수정 2018-05-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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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또 역전승… SK와 2경기 차
‘통산 1승’ 투수 김민우(한화)가 ‘통산 96승’의 니퍼트(KT)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김민우는 17일 대전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2015년 9월 6일 두산전 이후 984일 만에 승리를 거뒀다.

시즌 첫 선발 등판서 상대 타자의 머리를 맞혀 ‘1호 퇴장’의 불명예를 안는 등 앞선 3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던 김민우는 이날 전혀 다른 모습으로 KT를 상대했다.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미세하게 움직이는 직구에 KT 타자들은 좀처럼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 이닝당 1개꼴이던 볼넷도 이날 1개밖에 없었다. 김민우의 호투에 한화 타선도 니퍼트(6이닝 3실점)를 앞세운 KT 마운드를 상대로 5점을 뽑았다. 이날 승리로 3위 한화는 2위 SK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LG는 KBO리그 데뷔 후 최다 이닝(8이닝)을 소화한 윌슨의 호투(2실점)에 힘입어 삼성에 8-5로 승리했다. 전날 8-7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삼성 선발 백정현도 6과 3분의 1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으며 3실점으로 선전했으나 2-2로 맞선 7회초 이형종에게 맞은 홈런 한 방이 뼈아팠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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