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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속 QS, ERA 1.06…막강하다 LG 선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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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속 QS, ERA 1.06…막강하다 LG 선발진

뉴스1입력 2018-04-15 19:06수정 2018-04-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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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공동 4위 도약 원동력
LG 트윈스 선발 투수들. 왼쪽부터 김대현, 타일러 윌슨, 차우찬, 헨리 소사, 임찬규. © News1 DB

LG 트윈스의 선발진이 막강함을 과시했다.

LG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시즌 3차전에서 11-8로 승리했다. 5연승을 질주한 LG는 10승9패를 기록, 5위에서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난타전이 펼쳐졌지만 LG 선발 임찬규는 제 몫을 다했다. 6이닝 동안 91구를 던지며 5피안타 4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것. 3회초 갑작스러운 제구난조로 3점을 내줬지만 나머지 이닝은 무실점이었다.

이번주 LG는 10일 SK 와이번스에게 패한 뒤 나머지 5경기를 쓸어담았다. 선발 투수들의 활약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결과였다.

11일부터 LG 선발 투수들은 김대현을 시작으로 타일러 윌슨, 차우찬, 헨리 소사, 임찬규까지 5명이 연속해서 퀄리티스타트(선발 투수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윌슨이 불펜 난조로 승리를 놓쳤을 뿐 다른 4명은 모두 승리를 챙기기도 했다.

먼저 김대현이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3-0 승리를 견인했다. 이어 윌슨도 7이닝 무실점으로 5-4 끝내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차우찬은 7이닝 1실점으로 3-1 승리의 주역이 됐고, 소사도 7이닝 무실점 역투로 8-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임찬규가 6회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앞선 4명은 모두 7이닝을 책임지며 불펜 부담을 줄여줬다. 5경기에서 LG 선발 투수들이 기록한 성적은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06(34이닝 4자책)이다.


안정된 마운드를 바탕으로 침체돼 있던 타선도 살아나기 시작했다. 득점권에서 침묵하던 박용택은 14일 KT전 선제 결승 3점 홈런을 폭발시켰고, 부진에 빠져 있던 오지환도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선발진이 튼튼하면 장기 레이스에서 좋은 성적이 따라오게 마련이다. LG의 최대 강점인 선발 마운드가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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