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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 곤지암, 이쯤 되면 흥행 귀신 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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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 곤지암, 이쯤 되면 흥행 귀신 붙은 영화

뉴시스입력 2018-04-15 15:38수정 2018-04-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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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공포영화 ‘곤지암’(감독 정범식)이 250만 고지마저 점령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곤지암’은 14일 전국 608개 상영관에서 2101회 상영하며 7만6300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를 251만4567명으로 불렸다. 3월28일 개봉해 18일 만이다.

개봉 3주 차 말인 만큼 순위는 5위에 그쳤다. 300만 명 달성 여부는 사실 불투명하다. 그러나 전혀 아쉬울 것 없는 상황이다.

손익분기점(60만~70만명)은 개봉 첫 주에 이미 돌파했다. 역대 한국 공포영화 흥행 2위(1위 2003년 ‘장화, 홍련’·약 315만명)에 올라서며 침체한 한국 공포영화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 20~28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아시아 영화제인 ‘제20회 우디네 극동 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도 과시했다.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이승욱, 유제윤 등 ‘7인 공포 체험단’도 주목받고 있다.과거 공포영화 ‘여고괴담’ 시리즈에 출연한 신인들이 스타로 발돋움한 일이 재현될지 흥미를 더한다. 위하준은 JTBC 금토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가장 먼저 그 길을 개척하는 중이다.

한편,14일 흥행 1위는 드웨인 존슨의 할리우드 SF ‘램페이지’(감독 브래드 페이튼)가 차지했다. 14일 895개관에서 4520회 상영하며 16만9970명을 들여 개봉일인 1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연속 1위를 고수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216명이다.

12일 개봉한 에밀리 블런트·존 크래신스키의 호러 ‘콰이어트 플레이스’(8만8485명·누적 19만5450명), 3월28일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할리우드 SF ‘레디 플레이어 원’(8만7748명·누적 19만5450명·〃199만9491명), 5일 개봉한 이성민·신하균의 ‘청소년 관람불가’ 코미디‘ 바람 바람 바람’(8만6145명·〃95만2007명) 등이 1위와 크게 차이 나는 엇비슷한 관객 수로 2~4위에 포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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