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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아니라고?”…사람 얼굴 빼닮은 ‘인면견’ 온라인서 엄청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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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아니라고?”…사람 얼굴 빼닮은 ‘인면견’ 온라인서 엄청난 인기

박태근 기자 입력 2018-03-13 15:24수정 2018-03-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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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을 의심케 할 정도로 사람의 얼굴을 빼 닮은 이른바 ‘인면견’이 온라인 스타가 됐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미국인 샨탈 데자르딘스 씨가 키우는 세 살 짜리 강아지 ‘요기(Yogi)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개에 비해 유독 많이 보이는 눈동자의 흰자, 선홍 빛을 띠는 입술, 부리부리한 눈매, 턱 주변에 수염 모양으로 난 갈색 털 등이 영락없는 사람 얼굴을 떠올리게 한다.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개가 너무 사람처럼 생겨서 보는 사람이 불편함을 느낄 정도”라고 소개했다.

개 주인 데자르딘스는 “평소 ‘요기’를 평범한 개라고 생각했는데 SNS에 사진을 공유하자 예상치 못한 반응이 쏟아졌다”고 했다. 처음에 네티즌들은 합성이라며 믿지 않았다. 그러자 데자르딘스는 SNS에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올려 합성이 아님을 증명했다.

네티즌들은 “니콜라스 케이지를 닮았다”, “착해 보인다”, “시크해 보인다”, “밤에 보면 무섭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어떤 이들은 인간과 유사성이 높을수록 혐오감을 느끼는 ‘불쾌한 골짜기 이론’을 언급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방송인 유병재 닮은 개로 공유되기도 했다. 유병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니저와 나눈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는데, 대화에서 매니저는 “너”라는 글과 함께 요기 사진을 첨부해 유병재를 자극했다.

요기의 얼굴이 사람과 비슷해 보이는 이유는 눈썹처럼 보이는 눈 위의 털 색깔, 유난히 선명한 눈동자와 미간의 간격, 입술의 색깔 때문인 것으로 네티즌들은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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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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