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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 또 별세…생존자 30명으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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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 또 별세…생존자 30명으로 줄어

뉴스1입력 2018-02-14 11:40수정 2018-02-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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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장관 “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할것”
서울 종로구 율곡로 구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 방한모자와 목도리가 둘러져 있다. 2018.1.9/뉴스1 © News1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명이 또 세상을 떠났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경기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거주하던 할머니 한 분이 오늘 새벽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생존자는 30명으로 줄었다.

정대협은 “할머니는 1945년에 강제동원돼 고통스러운 생활을 하셔야 했고 해방 후 고향으로 돌아와 2012년부터 나눔의 집에서 생활했다”고 설명했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할머니의 신원은 비공개됐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정 장관은 “금년 들어 벌써 두 번째 피해할머님의 사망소식을 접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고인이 되신 할머니의 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고인께서 가시는 길에 예의를 다 하겠다”고 애도했다.

이어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면서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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