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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CEO “종이 신문 수명 10년 정도 남았다…NYT 온라인 독자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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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CEO “종이 신문 수명 10년 정도 남았다…NYT 온라인 독자 100만↑”

뉴스1입력 2018-02-13 16:05수정 2018-02-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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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갈무리

종이 신문의 수명이 10년 정도 남았다고 미국 최고 권위지 뉴욕타임스(NYT)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톰슨이 말했다고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 CN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톰슨 CEO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종이 신문이 될 수 있으면 올해 지속되기를 원하지만 사망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앞으로 약 10년간 종이 형태의 신문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종이 신문이 사라져도 NYT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디지털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갈수록 종이신문의 독자가 줄고 있지만 디지털 독자가 늘기 때문에 이를 만회해 주고 있다”고 밝힌 뒤 “지난 분기에도 디지털 독자가 15만7000명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분기 디지털 구독료 수입은 전년 대비 51% 증가했으며, 온·오프라인을 합한 구독료 수입은 19.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분기 NYT의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10% 상승한 4억8410만달러(5250억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문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NYT의 주가는 올 들어 20% 상승했다. 최근 미국 증시가 크게 떨어졌지만 NYT의 주가는 지난주에만 8% 상승했다.

톰슨 CEO의 주도 아래 NYT는 전세계 신문 중 처음으로 온라인 독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는 회사가 됐다.


그는 이미 디지털 독자가 종이 신문 독자가 더 많다며 앞으로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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