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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사기극 동참 못해” 국민의당 지방의원 21명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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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사기극 동참 못해” 국민의당 지방의원 21명 탈당

뉴스1입력 2018-02-13 10:48수정 2018-02-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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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소속 시·구의원 21명은 1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집단 탈당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민종·문태환·박춘수·심철의·유정심·이은방·이정현·조영표 광주시의원과 김옥수·남광인·마광민·박용화·양일옥·오광록·유관운·이관식·이동춘·이병석·임순애·최무송·하주아 구의원이 참여했다. © News1

광주지역 국민의당 소속 지방의원 21명이 13일 집단 탈당했다.

국민의당 소속 시·구의원 21명은 이날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저희에게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깊은 성원과 두터운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들은 시민의 행복과 아픔을 함께하고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며 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다당제의 뿌리를 튼실하게 키우고자 의정활동에 매진했다”며 “그러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호남이 만들어준 다당제의 가치를 저버리고 바른정당과 일방적인 통합을 추진, 국민의당을 산산조각 내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참담한 마음으로 그동안 몸 담아왔던 국민의당을 떠나기로 결단했다”며 “정강정책과 통일론, 안보관 등이 확연하게 다른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외연확대라고 포장하며 그동원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당원과 광주시민을 항한 안 대표의 사기극에 저희들은 동참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은 국민의당 당원이 절대적으로 많은 호남에 대한 배신이자 원칙과 정의를 무시한 채 개인의 정치적 야욕이 앞선 몸집 불리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방의원들은 사즉생의 각오로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탈당 기자회견에는 김민종·문태환·박춘수·심철의·유정심·이은방·이정현·조영표 광주시의원과 김옥수·남광인·마광민·박용화·양일옥·오광록·유관운·이관식·이동춘·이병석·임순애·최무송·하주아 구의원이 참여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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