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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IS 지도자 바그다디 살아있다…지난해 부상입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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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IS 지도자 바그다디 살아있다…지난해 부상입은 듯”

뉴스1입력 2018-02-13 08:18수정 2018-02-1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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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보도…“5개월간 조직 통치서 손 떼” 수니파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가 지난해 5월 시리아 라카에서 발생한 공습으로 부상을 입고, 최장 5개월간 조직 통치에서 손을 뗀 것으로 보인다고 CNN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수의 미국 관료들은 바그다디의 부상이 생명을 위협할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CNN은 “그러나 그는 단체의 일일 작전을 계속해서 지휘할 수는 없었다”고 전했다.

미 정보기관들은 해당 정보의 신뢰도를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는 IS 억류 대원들과 시리아 북부 난민들의 보고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다만 바그다디가 표적 공격을 받았는지, 공습에 따른 이차적인 부상을 입은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공습의 주체 또한 불분명하다. 미 관료들은 바그다디를 부상케 한 공습의 시행 일자를 알 수 없어 그 주체가 미군 주도 연합군인지, 러시아군인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6월 시리아 라카 인근에서 자국군이 실시한 공습으로 바그다디가 숨졌을 가능성을 제기했었다. 당시 미국은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9월에는 바그다디가 유프라테스 강 계곡에 은신해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바그다디의 사망설은 2014년부터 꾸준히 제기됐으나 매번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2014년 7월 칼리프 국가 선언 당시를 제외하고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유령’으로 불리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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