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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프롬프터에 질문 요지 적어준 것’ 해명에…홍준표 “文대통령은 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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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프롬프터에 질문 요지 적어준 것’ 해명에…홍준표 “文대통령은 귀 없나”

뉴스1입력 2018-01-22 14:36수정 2018-01-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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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요약 못할만큼 대통령 무능한가” 거칠게 비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 News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10일 신년 기자회견을 두고 한 ‘프롬프터’ 발언에 청와대가 반박하자 홍 대표가 재반박에 나섰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한국당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자리에서 기자들을 향해 “(청와대가) 답변이 아니라 질문 요지를 적어줬다고 (했느냐)”며 “대통령은 귀가 없냐”고 거칠게 반박했다.


이날 홍 대표는 앞서 오전에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회견문을 읽고 난 뒤 즉석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홍 대표는 질의응답이 길어지자 “이쯤 하자”고 한 뒤 “나는 문 대통령처럼 (답변을 써주는) 프롬프터도 없다. 나는 지금 나혼자 답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문 대통령은 기자가 질문하면 답변이 실시간으로 프롬프터로 올라오더라. 난 그런 거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즉각 “기자의 질문에 답변을 쳐드린 게 아니라 2개 이상 질문이 있을 때 질문 요지를 쳐 준 것뿐”이라며 반박했다.

이를 두고 홍 대표는 “질문 요지도 요약 못할 만큼 대통령이 그리 무능하냐”며 “대통령이 어찌 질문요지를 이해 못한다고 그걸 써주냐. 내가 그거(프롬프터) 보고 (문 대통령이) 답변하는 건 페이스북에서 봤다. 프롬프터가 실시간으로 올라오더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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