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MBC 신임 사장’ 내정 최승호는 누구?
더보기

‘MBC 신임 사장’ 내정 최승호는 누구?

뉴스1입력 2017-12-07 17:33수정 2017-12-07 17:59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최승호 MBC 신임 사장 2017.12.7/뉴스1 © News1

공영방송 MBC 사장에 7일 선임된 최승호 뉴스타파 PD(56)는 강원도 인제 태생으로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1986년 MBC PD로 입사한 그는 시사교양국에서 ‘PD수첩’, ‘MBC 스페셜’ 등 책임PD(CP)로 활약했다. 2006년 PD수첩에서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조작 사건을 추적한 프로그램으로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이명박 정부 때 ‘4대강 수심 6m의 비밀’, ‘검사와 스폰서’로 각종 언론상을 받으며 MBC 시사교양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정권에 맞선 집요한 탐사보도는 최 사장을 경영진의 눈밖에 나도록 했다. 2012년 MBC 170일 파업 도중 김재철 전 사장 체제에서 해고됐고 이후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로 옮겨 탐사보도를 계속했다.

MBC 사장 출마전까지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언론장악을 들춘 ‘공범자들’ 등 영화도 제작했다.

최 사장은 2014년 고등법원의 해고 무효 판결을 받았지만 아직 대법원 선고가 확정되지 않아 여전히 해직 PD 신분이다. 그러나 방송문화진흥회가 진행한 사장 공모에서 당당히 선출돼 조직의 수장으로 신분이 수직상승했다.

Δ1961년 강원 인제(56) Δ경북대 행정학과 ΔMBC 시사교양국 책임PD, 선임PD Δ뉴스타파 PD 겸 앵커 Δ전국언론노조 연맹 노조부위원장 겸 MBC본부 노조위원장 Δ영화 ‘공범자들’ 등 연출

(서울=뉴스1)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부동산 HOT ISSUE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