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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최초 여성대변인 임명…실·국장급 문민화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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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최초 여성대변인 임명…실·국장급 문민화 인선

뉴스1입력 2017-12-07 15:04수정 2017-12-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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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국방부의 모습. 2017.3.6/뉴스1 © News1

국방부는 7일 최초 민간 여성 언론인을 대변인에 임명하는 등 국방부 문민화를 이행하는 실·국장급 고위공무원 5명의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11일부로 단행되는 실·국장급 인사를 통해 국방부 본부 실장급 5개 전체 직위에 대한 문민화를 완료하고, 특히 국방부 최초로 민간 여성 언론인을 대변인에 임용함으로써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방부 문민화’의 이행과 ‘국방개혁’의 강력한 추진 여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로 예비역 장성이 보임하였던 실장급 직위를 일반직 공무원 또는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를 임용하면서 군에 대한 문민통제 원칙을 구현하기 위한 인적 기반 조성, 군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국방정책 수립과 추진 여건을 마련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신임 대변인에는 최현수 국민일보 군사전문기자가 임용됐다.

최 신임 대변인은 2002년 국방부 출입 첫 여기자로 군사사안을 다루기 시작한 뒤 2009년부터는 첫 여성 군사전문기자로 활동, 제28회 최은희 여기자상과 올해의 여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략자원관리실장에는 박재민 현 군사시설기획관이 승진 임용됐다.

박 신임 실장은 국방부에서 조직관리담당관, 예산편성담당관, 시설기획환경과장, 군사시설기획관 등을 역임하는 등 국방부 내부 업무에 정통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군구조·국방운영개혁추진실장에는 김윤태 현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내정됐다.

김 신임 실장은 한국국방연구원(KIDA) 소속으로 30여년 간 국방분야 연구를 수행했으며 전력소요분석단장, 군사기획센터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국방개혁에 대한 전문성과 식견을 갖췄다.

정보화기획관에는 권혁진 KIDA 책임연구위원이 임용됐다.

권 신임 기획관은 KIDA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며 정보화 연구실장 등을 경험해 국방정보화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권영철 국방부 일반직고위공무원은 보건복지관에 임용됐다.

권 신임 복지관은 보건정책과장 등 여러 핵심 과장 직위 보직을 통해 관련 지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앞으로 국방부 본부 및 국방 교육·연구기관의 주요 직위자에 대한 단계적 문민화 추진, 예비역의 경우 전역 이후 일정기간 경과한 경우에만 보임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준을 마련하는 등 국방부 문민화의 적극 추진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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