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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롯데홈쇼핑 뇌물수수 의혹 거듭 부인 “저와 무관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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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롯데홈쇼핑 뇌물수수 의혹 거듭 부인 “저와 무관한 일”

뉴시스입력 2017-11-14 10:48수정 2017-11-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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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14일 롯데홈쇼핑 재승인 로비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다시 한 번 분명하게 강조하지만 저와 무관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전 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직 두 비서들의 일탈에 대해 국민께 송구스러운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다시 한 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수석은 검찰 소환에 응할지에 대해서는 “어제 검찰이 소환 계획 없다고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검찰 소환 전 비서실장의 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들어본 말씀(얘기)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전 수석은 “검찰에서 공정하게 수사할 것이다. 언론에서 너무 지나치게 앞서 나가는 보도를 자제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그는 ‘e스포츠협회가 후원금을 받은 뒤 롯데를 칭찬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아주 전형적인 왜곡보도다. 언론중재위에 제소를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전 수석은 이날 오후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서도 롯데홈쇼핑 재승인 로비 연루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전 수석은 “저와는 무관한 사안이다. 검찰에서 공정하게 수사하기를 기대한다”며 “지나치게 무리한 보도와 관련해서는 언론중재위에 제소를 하나하나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의적 책임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지금은 사실규명이 우선이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지금은 수사 중이다. 상황을 지켜볼 단계지 무슨 결론을 내릴 상황은 아니다”며 “여러분(언론이) 지나치게 앞선 보도와 질문들로 상황을 확대시키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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