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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73%…연휴이후 ‘안보불안 완화’에 8%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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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73%…연휴이후 ‘안보불안 완화’에 8%p ↑

뉴스1입력 2017-10-13 10:18수정 2017-10-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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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민주 48%, 한국 11%, 바른 8%, 국민·정의 6%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추석 연휴 이후 70%대로 다시 올라섰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13일 전국 성인 1005명에게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7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주 전보다 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19%로 2주 전보다 7%포인트 내려갔다. ‘어느 쪽도 아니다’와 ‘모름·응답거절’은 8%로 집계됐다.


2주 전과 비교하면 40대 이상, 충청·TK(대구경북)·PK(부산경남) 지역,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직무 긍정률 상승폭이 10%포인트 내외로 크게 올랐다.

지지율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안보 불안감 완화로 보인다. 갤럽은 “10월 들어 북한의 실질적인 추가 도발은 없었고 미군 폭격기 한반도 전개 등 주변국들이 공동으로 대북 압박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2017.10.10/뉴스1 © News1
또 이번 추석이 최장 10일의 황금연휴였던 만큼 가족·친지와의 만남과 긴 휴식이 정보 교류와 인식 환기의 계기가 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갤럽은 설명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20%)과 ‘개혁·적폐청산·개혁의지’(14%)가 주로 거론됐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북핵·안보’(26%)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정당지지도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주 전보다 3%포인트 상승한 48%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2%포인트 하락한 11%였다.

바른정당은 8%를 기록했고,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각각 6%의 지지율을 보였다. 없음·의견 유보는 22%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2일 사흘간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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