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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등 野3당 헌재 국감 보이콧 움직임에… 추미애 “과녁 잘못짚어” 박지원 “건드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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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등 野3당 헌재 국감 보이콧 움직임에… 추미애 “과녁 잘못짚어” 박지원 “건드리지 말라”

박성진 기자 입력 2017-10-13 03:00수정 2017-10-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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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서 가시돋친 설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12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체제 유지 논란을 둘러싸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설전을 벌였다.

추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적폐 청산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국민의당은 그 역사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한 김이수 헌재소장 대행의 대행 꼬리표를 떼 주지도 않고 부결시킨 것이 잘했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은 과녁을 잘못 짚었다. 지금은 적폐를 향해 활을 쏴야 할 때다”라며 박 전 대표를 정면 겨냥했다.

박 전 대표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추미애 대표가 또 시작했다”며 맞섰다. 그는 “대통령도 국민이 투표해서 대통령에 당선되셨고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부결되었으면 (그것도) 국민 결정”이라며 “추 대표는 국감장에 나와 누가 적폐 청산, MB, 박근혜 지적하는가 보면 알 것이다. 저 건드리지 말고 그냥 당 대표나 오래오래 하세요”라고 적었다.

두 사람의 설전과는 별개로 야당의 헌법재판소 국정감사 보이콧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 야권 관계자는 “국감에 참석은 하되 김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모두 발언만 듣고 일제히 퇴장하는 방법으로 보이콧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국감#추미애#아당#보이콧#민주당#박지원#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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