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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땡깡’ 발언 사과…“마음 상한 분들께 심심한 유감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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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땡깡’ 발언 사과…“마음 상한 분들께 심심한 유감 표한다”

뉴스1입력 2017-09-18 10:44수정 2017-09-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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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명수 인준안 처리해 달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18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서하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추 대표는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명동의안 부결과 관련해 "적폐연대" "땡깡"등의 발언으로 맘 상하신 분 계시면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 라고 밝혔다. © News1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부결 이후 야당을 상대로 한 ‘땡깡’ 등 격하게 비판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추 대표는 이날 경기 광주 신익희 선생 생가에서 열린 제62주년 민주당 창당기념식 직후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 직후 저의 발언으로 행여 마음 상한 분이 있으면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추 대표는 “시대의 과제와 국민의 바람이 무엇인지 잘 알기에 유감 표현에 있어서 머뭇거리지 않는다”며 “만약 24일까지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헌정사상 초유의 사법부 공백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태는 여든 야든 바라지 않는다. 주권자인 국민이 용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대법원장 공백은 삼권분립 헌정질서에 대한 중대한 위기로 기록될 것”이라며 “오늘이라도 대법원장 인사청문보고서 채택되고 조속히 본회의에서 처리돼야 한다. 야당의 태도변화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추 대표는 김 후보자의 인준안이 부결된 이후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을 상대로 “땡깡을 부렸다”, “신사인척 하지 말라” 등 강한 비난을 쏟아냈었다.

그러자 국민의당은 추 대표가 이에 대해 사과하지 않으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민주당과는 어떠한 절차적 논의도 하지않겠다고 경고했었다.


(경기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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