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4·10총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허리케인에 밀려온 괴생명체, 눈 ‘無’ ·이빨 ‘섬뜩’…“누구냐 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14 17:06
2017년 9월 14일 17시 06분
입력
2017-09-14 16:17
2017년 9월 14일 16시 17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허리케인 하비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텍사스 해변에 정체를 알수 없는 괴생명체가 나타나 궁금증을 일으켰다.
1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환경단체 오듀본소사이어티(National Audubon Society) 직원인 프리에티 디사이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진을 소개했다.
디사이는 지난주 텍사스 시티 해변에서 발견한 괴생명체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하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했다.
디사이는 “깊은 바다에서 밀려온 것 같았다. 처음엔 바다칠성장어(sea lamprey)인줄 알았으나 가까이 가서 보니 도저히 뭔지 모르겠더라. 특히 입부분이 이상했다. 눌러보고 뒤집어서도 봤으나 어떤 생물도 떠오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 속 생명체는 커다란 원통형 몸체에 몸길이 만큼 긴 꼬리가 있으며, 대가리 부분에는 눈이 없고 커다란 이빨만 있다.
디사이는 “트위터에서 정말 많은 생물학자들이 의견을 달아주셨다”며 소개했다. 응답자들 대부분은 “장어 종류인 것 같다”고는 하면서도 어떤 장어인지는 특정하지 못했다.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의견은 ‘송곳니 뱀장어’(fangtooth snake-eel) 또는 ‘엄니 장어’(tusky eel)’로 불리는 장어과 같다’는 분석이다.
엄니 장어는 해저 30~90미터에 숨어서 지내지만 가끔 얕은 곳으로 나오기도 한다.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케네스 타이 박사는 “엄니 장어이거나 비슷한 장어과의 생물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여전히 의문인 것은 눈이 없고, 이빨이 유난히 크다는 점이다. 매체는 “몇몇 바다생물이 송곳니 모양의 큰 이빨을 가지고 있으나 이들 모두는 텍사스 인근에 서식하는 종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금태섭-조응천 “민주당 당권 李 전유물 돼…조금박해는 좌절 않겠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수처 “이종섭 前장관 추가 대면 조사 반드시 필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반미 단체 출신 전지예, 野 비례 후보 자진 사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