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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대표, 법조인 자녀 ‘황제 과외·인턴십’ 제공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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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대표, 법조인 자녀 ‘황제 과외·인턴십’ 제공 공식 사과

뉴스1입력 2017-09-13 11:55수정 2017-09-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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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 © News1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최근 불거진 특정 법조인 자녀들의 인턴채용 등 특혜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하며 유사 사례가 있는지 추가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3일 한 대표는 직원들에게 보낸 사내메시지에서 “과거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특정인 자녀에게 혜택을 제공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며 “직원 여러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투명하고 깨끗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쏟아온 노력을 무색하게 만드는 일들이 일어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일이 추가적으로 발생한 적은 없는지 면밀히 조사해, 엄중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에 맞는 기업윤리를 보완·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네이버를 둘러싼 대외환경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 외부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들과 협력해 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에 맞춰 우리가 과거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지난 방식과는 다른 관점에서 대외 유관 조직들이 투명하고 당당한 관계 속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네이버는 이날 중으로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사과문을 게재하고 이용자들에게도 사과의 뜻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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