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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입단’ 이진현 “유럽 최고의 클럽서 뛰게 돼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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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입단’ 이진현 “유럽 최고의 클럽서 뛰게 돼 기뻐”

뉴스1입력 2017-08-12 10:02수정 2017-08-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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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명문 FK 오스트리아 빈에 입단한 이진현(FK 오스트리아 빈 홈페이지 캡처) © News1

오스트리아의 명문 FK 오스트리아 빈에 입단한 이진현(19)이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오스트리아 빈은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U-20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이진현이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입단 계약을 맺었다. 그는 21번을 달고 뛴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3년이다.

포철동초-포철중-포철고-성균관대를 거친 이진현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서 한국의 주전 미드필더로 조별 예선부터 16강전까지 모두 출전해 맹활약했다.

U-20 월드컵 전부터 이진현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오스트리아 빈은 대회 후 이진현에게 공식 제안을 했다.

이진현은 당장 8월부터 12월까지 오스트리아 빈 소속으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이진현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포항을 원소속팀으로 두고 임대 선수 신분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약하게 된다. 오스트리아 빈은 이진현의 활약을 지켜본 뒤 내년 7월 재계약을 결정한다.

이진현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뛰게 돼 행복하고 자랑스럽다”면서 “이곳은 오스트리아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최고의 팀이다. 경기장도 너무 좋다. 여기서 뛸 생각에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란츠 볼파르트 오스트리아 빈 스포츠 다이렉터는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쳐 매우 기쁘다. 이진현은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다. 우리는 그의 능력을 믿는다”고 기대했다.


오스트리아 빈은 지금까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24회 우승을 차지, 라피드 빈(32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우승을 기록한 명문이다. 지난 시즌에는 황희찬(21)이 활약하는 잘츠부르크에 뒤져 리그 2위를 기록했다. 오스트리아 빈은 3경기를 치른 현재 1무 2패(승점 1점)로 10개 팀 중 9위에 머물러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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