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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 “세월이 지나면 사실 밝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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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 “세월이 지나면 사실 밝혀질 것”

뉴스1입력 2017-08-11 11:42수정 2017-08-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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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방문 자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는 이철성 경찰청장© News1

최근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과 SNS 글 삭제논란을 겪고 있는 이철성 경찰청장이 11일 오전 충남지방경찰청을 초도 방문했다.

이철성 청장은 이날 충남지방경찰청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며칠 전 제가 홍보과장으로 있을 때 출입하던 기자분들이 집 근처에 찾아 와서 ‘당신의 성품을 아는데 상당히 억울하겠다’라고 하더라”며 “제가 그분들에게 세월이 지나면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겠냐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가 거짓말하는 것처럼 보고 있지만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 것”이라며 담담하게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 청장은 논란 속에서도 충남청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지난해 8월 취임 후 촛불시위 등 어수선한 시국이 계속되면서 지난 2월부터 지방청 초도방문을 다니기 시작해 아직 절반도 못 다녀왔다”라며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늦어도 11월까지는 모두 방문할 예정”이라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총경급 인사에 대한 충청지역 배려와 관련해선 “출신지역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가급적 형평성 있는 인사를 펼치는 게 원칙”이라며 “격년으로 2명, 1명씩의 총경승진을 보장하고 있다. 올해도 2명의 총경승진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청장은 이날 지역민들과의 간담회, 직원들과의 대화에 이어 말복을 맞아 구내식당에서 전직원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한 후 서울로 돌아갈 예정이다.

(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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