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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홍준표 영수회담 불참의사에 “애들도 아니고 감정풀이 할 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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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홍준표 영수회담 불참의사에 “애들도 아니고 감정풀이 할 때 아냐”

뉴시스입력 2017-07-17 09:36수정 2017-07-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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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17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와대에서 열리는 영수회담에 사실상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힌데 대해 “애들도 아니고 감정풀이를 하며 토라져있을 한가한 때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저는 좀 답답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홍 대표가 와야 한다. 지금 원내대표를 보내겠다고 하는데 그 부분도 답답하다”며 “원내대표는 국회의원들의 대표다. 당 대표는 각 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대표 아니겠느냐. 대통령께서 국제무대에 나가 정상외교를 하고 돌아온 결과를 국민들에게 설명하겠다는 거니까 당연히 국민의 대표인 당 대표들에게 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 때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지도자가 되겠다고 하신 분이라면 개인적인 사사로운 감정보다는 나라를 우선 생각해 달라”고 거듭 홍 대표의 참석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또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정부가 3조원이나 되는 재원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하지만 정부가 얘기하는 목표치까지 가려면 이런 일들이 계속 지속돼야 한다”며 “이 정도 폭으로 계속 올라야 하는데 이것을 계속 재정부담으로 메우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대표는 한국당 의원 영입설에 대해 “한국당 의원님들 중에서 저희와 그런 얘기를 하고 계시는 분이 몇 분 있는 게 소문이 난 모양”이라며 “한국당 뿐만 아니라 다른 당에 계시는 의원님도 저희와 그런 얘기를 하고 있는 분이 있다. 한국당에만 국한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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