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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도 74.6%로 ‘하락’…국민의당 5.4% 3주째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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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도 74.6%로 ‘하락’…국민의당 5.4% 3주째 ‘꼴찌’

뉴스1입력 2017-07-17 09:31수정 2017-07-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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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2017.7.13/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지난주 대비 2.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17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실시, 이날 발표한 2017년 7월 2주차 주간 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취임 10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74.6%였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6%포인트 오른 18.6%였으며 ‘모름·무응답’은 0.6%포인트 감소한 6.8%였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조대엽 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등 내각 및 청와대 일부 인사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장기간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대통령의 정국타개 방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조금씩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신고리 5·6호기 원전 건설 일시 중단 논란,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우표 발행 취소 논란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TK(대구·경북)와 PK(부산·경남·울산), 호남, 60대 이상과 20대,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당 지지층과 민주당 지지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0.4%포인트 떨어졌지만 53.0%로 선두를 달렸다. 자유한국당은 당 혁신위원장을 둘러싼 ‘극우 논란’이 확산, 지난주 보다 1.8%포인트 떨어진 14.4%였다. 한국당은 지난 6주 동안의 완만한 상승세가 멈춰섰다.


정의당은 신임 지도부 선출로 지난 4주 동안의 완만한 하락세를 마감, 0.3%포인트 오른 6.5%였으며 바른정당은 0.5%포인트 떨어진 6.1%, 국민의당은 0.3%포인트 오른 5.4%였다. 국민의당은 지난 5주 동안의 최저치 경신은 멈췄으나 3주 연속 최하위에 그쳤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통계보정은 2017년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4.7%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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