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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211명 탄 대한항공기, 무선교신 끊겨 독 전투기 호위 속 비상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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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211명 탄 대한항공기, 무선교신 끊겨 독 전투기 호위 속 비상착륙

뉴시스입력 2017-07-16 21:40수정 2017-07-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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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211명을 태우고 한국을 떠나 스위스 취리히로 향하던 대한항공(KAL) 보잉 777기가 관제탑과의 무선 교신이 끊겨 독일 전투기 2대의 호위 속에 독일 슈투트가르트 공항에 무사히 비상착륙했다고 독일 당국이 16일 밝혔다.

독일 경찰은 15일 밤(현지시간) 대한항공기가 슈투트가르트 공항에 무사히 착륙한 후 이 항공기의 무선교신 장치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밝혀냈다.

경찰은 2대의 전투기가 일으키는 음속폭음(sonic boom) 때문에 약 250건에 달하는 주민들의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고 말했다.

독일 DPA 통신은 밤 늦은 시각에 여객기가 착륙한데다 충분한 호텔방을 확보할 수 없어 211명의 승객들이 공항 터미널에서 밤을 지새웠다고 전했다.

이들은 16일 아침 버스편으로 스위스로 이동했다.
【베를린=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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