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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남은 산업·복지·법무장관은 누구…언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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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남은 산업·복지·법무장관은 누구…언제 발표?

뉴스1입력 2017-06-18 17:43수정 2017-06-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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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후보자의 낙마로 공석이 된 법무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등 3곳의 장관 인선이 남은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자 지명이 언제 이뤄질지 눈길이 모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오늘 중엔 (남은 장관 후보자 발표)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중 열릴 상황점검회의에서도 나머지 인선 발표 여부는 논의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청와대는 지난주까지 장관급 인선을 마무리할 방침이었지만, 안 후보자가 허위 혼인신고와 아들의 고교 징계 완화 의혹, 여성관 논란 등 각종 의혹으로 급작스럽게 낙마하며 정치적 부담이 커졌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기조로 안 후보자 낙마 사태에 따른 여론과 야당의 반응을 주시하며, 나머지 인선 역시 철저한 검증 속 단행하겠다는 방침으로 보인다.

문재인정부는 안 후보자의 전격 사퇴로 검찰 개혁의 선봉에 설 법무부 수장을 원점에서 다시 찾고 있는 처지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회장인 백승헌·정연순 변호사 부부와 문 대통령 후보 시절 선거대책위원회 법률지원단장이던 신현수 김앤장 변호사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여권에선 판사 출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참여정부 민정수석비서관 출신 전해철 민주당 의원이 거론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낸 박영선 민주당 의원도 후보군이다.


복지부 장관의 경우 민주정책연구원장을 역임한 김용익 전 민주당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문 대통령이 ‘여성 장관 30%’를 공약해 남인순 김상희 민주당 의원의 발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산업부 장관 후보군엔 우태희 2차관,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오영호 전 코트라 사장 등이 오르내린다.

이밖에도 장관급인 금융위원장, 방송통신위원장 인선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다만 국가안보실 2차장과 경제·일자리수석 등 남은 청와대 참모진 인선은 조만간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안보실 2차장의 경우 이달 말 첫 번째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더욱 중요도가 높은 자리다. 통일외교뿐 아니라 장기적 외교안보 전략을 짜는 직책이어서다.

외교안보수석의 역할을 하는 2차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이뤄질 경우 ‘준비 부족’이란 지적을 받을 수도 있다.

후보군에는 장호진 국무총리 외교보좌관, 조병제 전 주말레이시아 대사, 이수훈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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