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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취업문턱 때문에”…토익평점 10년새 13%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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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취업문턱 때문에”…토익평점 10년새 13% 올라

뉴스1입력 2017-06-08 09:44수정 2017-06-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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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시원스쿨. © News1

청년 구직자의 대표 스펙 중 하나인 토익 평균점수가 매년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문턱이 높아진 결과라는 해석이 뒤따른다.

8일 시원스쿨이 한국토익위원회가 공개한 토익점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점수는 2007년 609점에서 매년 소폭 올라 지난해 687점을 기록했다. 10년 만에 13% 오른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2016년 일명 ‘신토익’이 실시됐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종전 시험 보다 지문이 길어지고 독해가 어려워졌지만 되레 점수가 오른 것.

우선 토익의 특성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토익은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인 탓에 시험 난이도가 상승해도 급격한 점수 변화가 없다.

여기에 청년 구직난도 매년 토익 점수가 오르는 배경으로 꼽힌다.

신승호 시원스쿨영어연구소 부소장은 “높아진 취업 문턱을 넘기 위해 시험을 여러 번 보면서 가급적 높은 점수를 얻으려는 응시생이 많다”며 “이 때문에 토익 점수의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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