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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숨어라”…‘경찰복’ 입고 편의점 턴뒤 CCTV도 지운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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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숨어라”…‘경찰복’ 입고 편의점 턴뒤 CCTV도 지운 20대

뉴스1입력 2017-04-21 09:53수정 2017-04-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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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비옷을 입고 편의점 금고에서 돈을 훔치는 모습.(CCTV 캡처)

전남 순천경찰서는 새벽시간 편의점에 경찰관 비옷을 입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야간주거침입절도·공무원자격 사칭)등으로 최모씨(24)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4일 오전 4시5분께 순천 서면의 한 편의점에 경찰관 우의를 입고 들어가 종업원들에게 경찰을 사칭, “주변에 강도가 발생했으니 화장실에 숨어라”고 한 뒤 현금 11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또 같은 달 1일 오전 5시께 순천의 한 고물상에 들어가 현금 50만원과 체크카드를 훔치고, 사흘 뒤에 다시 찾아가 500만원 상당의 차량까지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최씨는 과거 자신이 일했던 고물상에서 우의를 훔친 후 경찰관을 사칭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도주와 재범의 우려가 있어 최씨를 구속하고 우의의 유출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순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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