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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女화장실서 ‘사람살려’ 외치면 112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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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女화장실서 ‘사람살려’ 외치면 112 연결

뉴스1입력 2017-04-21 07:25수정 2017-04-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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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1개 한강공원 내 117개 전체 여성화장실과 23개 장애인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음성인식이 가능하다. 여성의 음성톤으로 ‘사람살려, 살려주세요’라고 말하면 비상상황으로 인식, 대응체계가 작동하게 된다. 물론 눌러도 비상상황을 감지한다.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화장실과 112종합상황실이 자동으로 연결된다. 통화를 통해 상황을 설명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과 사이렌이 작동하면서 주변에 긴급 상황을 알린다.

이번 비상벨 설치로 긴급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도 바꼈다. 112종합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신고하거나 음성으로 통화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전에는 안내센터별 상시 순찰에만 의존해 공공안전관이 출동하거나 공원안내센터 상황실에서 CCTV 모니터링 후 경찰에 신고했다.

본부는 앞으로도 서울경찰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안심할 수 있는 사항을 찾아 한강공원 시설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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