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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망론’ 안희정 “지역주의 넘는 ‘대한민국 대망론’ 만든다”

뉴스1

입력 2017-02-17 13:11:00 수정 2017-02-17 14: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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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안희정 충남지사가 17일 오전 충북도청을 찾아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17.2.17/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대선 잠룡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7일 이른바 ‘충청대망론’을 ‘대한민국 대망론’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충청대망론을 안게 된 안 지사는 영호남의 지역주의에 대응하는 정치가 돼서는 안 된다며 온 국민의 열망을 받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언급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신 지역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정치지도자가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힘을 함께 모아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안 지사는 “충청대망론 그 이상을 뛰어넘어 대한민국 대망론이 될 것이라는 말씀을 올린다”며 “특권과 반칙, 연고주의 국가운영은 과거가 될 것이고 대한민국은 시민주권의 나라, 국민의 나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 지사는 “그런 마음으로 시대교체 향해서 도전하겠다”며 “중앙집권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자치분권의 나라로 가겠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철저히 준수해 의회와 높은 수준의 협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지사는 지방분권과 관련해 “지금은 (지방자치단체들이) 프랜차이즈점 같다”며 “본사에서 매일 아침 물건을 주고 진열해서 잘 팔라는 의미밖에 안 된다. 이 수준에서는 주민에게 봉사하거나 지역주민과 결합하는 지역창의가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자체를 지방정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차기정부를 이끄는 대통령이 된다면 시도지사와의 고위정책 회의를 상설화하거나 정기적으로 국가 주요 정책을 놓고 회의를 하겠다”고 공언했다.

충북과 관련한 대선 공약에서도 “바이오 밸리 중심으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대통령 책임 사업은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지만, (다른 지역 현안은) 지방정부의 비전을 응원하는 나라로 만들겠다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약속”이라고 언급했다.

세종시에 대해서는 “정치와 행정의 수도여야 한다. 그것이 현재 세종시가 가져야 할 도시 차별성이고 도시 경쟁력 핵심 요소”라며 지방분권을 재차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최초로 지지율 20%를 넘긴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무겁다. 더 무거운 마음으로 여론 흐름을 명심하겠다”면서도 “그러나 제 마음은 지지율이 바닥일 때나 지금이나 하나도 흔들리는 것이 없다. 혼신의 힘을 다해 도전하겠다”고 했다.

(청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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