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봅슬레이 2인승, 국제대회 첫 종합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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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봅슬레이 대표팀이 국제대회 사상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유란(25·강원BS연맹)-김민성(23·동아대) 조는 24일 미국 뉴욕 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8차 대회 봅슬레이 여자 2인승 부문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57초99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김유란-김민성 조는 8번의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거머쥐며 랭킹 1위(총점 782점)로 시즌을 마감했다. 북아메리카컵은 월드컵보다 한 단계 수준이 낮은 대회다.
#여자 봅슬레이 2인승#국제대회 종합우승#김유란#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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