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4·10총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교문위 국감 참석 이기동 “새파랗게 젊은 것들한테 수모를…” 발언 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30 21:09
2016년 9월 30일 21시 09분
입력
2016-09-30 14:07
2016년 9월 30일 14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기동 신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사진)의 돌발행동과 발언들이 논란이 됐다.
새누리당 의원들이 불참한 채 진행된 이날 국감에서 이 원장은 “신임 연구원장 내정 과정에서 외부의 실력행사가 있지 않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의 질문에 “그런 것이 없다”고 소리를 치더니 “화장실이 급하다”며 갑자기 자리를 떠 의원들을 당황하게 했다.
유성엽 위원장도 자리에 돌아온 이 원장에게 “아무리 급해도 회의를 진행하는 위원장에게 허가를 얻어 다녀와야 한다”며 “되풀이되면 퇴장을 명하고, 정부에 대해 적임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즉각 파면, 해임을 요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여기에 “화장실에 가 보좌관에게 ‘내가 안하고 말지, 새파랗게 젊은 것들한테 이런 수모를…’이라고 하지 않았느냐”는 더민주 신동근 의원의 질문까지 이어지며 또 다른 논란이 일었다.
이 원장은 이를 부인했으나 계속된 추궁에 “제가 나이를 먹어도 부덕하다. 쉽게 흥분하고 화도 내는데, 잘못된 태도로 회의를 지연시킨 데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또 이보다 앞서 이 원장은 제주 4·3 사건에 대해 “(사건의) 발단은 남로당 제주지부 몇몇 사람들 때문에 이분들(주민들)이 휩쓸려 들어간 것”이라고 답했다가 야당 의원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했다.
그는 계속된 지적에 “사건의 발단만 얘기하다 보니 오해를 초래했다. 당시 결과적으로는 잔인한 양민학살로 귀결됐다.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조국 “한동훈 특검법 발의할 것…이종섭 출국 관련자도 고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선균 사건’ 연루 의사 “유흥업소 여실장에 마약 준 적 없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마약 취해 윗옷 벗고 강남 길거리서 활보…30대 작곡가 구속 송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