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kg 곰 ‘사람 머리를 입에 넣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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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2일 0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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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거대한 곰이다. 발톱을 보면 보는 사람이 부들부들 떨리게 된다. 최강의 맹수로서 위용을 자랑하는 이 곰은 사람과 잔다. 한 남자가 곰 밑에서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다.

곰도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사람의 몸에 자신의 머리를 얹고 쉰다.

그런데 한 순간 곰이 큰 입을 벌리고 사람의 머리를 입에 넣는다. 쏙 들어간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간이 졸이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남자는 놀라 일어났지만 공포에 질리지는 않았다. 곰이 장난을 친 모양이다. 귀찮다는듯한 자세로 웃고 만다. 그래도 표정을 보면 좀 아픈 것 같다.

사람과 낮잠을 자는 무시무시한 곰은 630kg이 넘는 그리즐리 곰이다. 나이는 22살이고 이름은 짐보. 미국 뉴욕 오티스빌에 있는 고아 동물 보호소에서 산다. 애완동물처럼 착하고 순하고 다정하다는 설명이지만 그래도 엄청난 힘을 갖고 있어 무서워보인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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